오피스 365 및 엑셀 2021 버전부터는 그림 파일이나 캡처 이미지 속 텍스트를 자동으로 인식해 셀에 삽입할 수 있는 OCR(Optical Character Recognition) 기능이 제공됩니다. 별도의 외부 앱 설치 없이 ‘데이터 가져오기’ 메뉴를 통해 손쉽게 이미지 내 텍스트와 표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.
Excel 내장 OCR 기능 개요
엑셀 OCR 기능은 ‘데이터’ 탭의 ‘데이터 가져오기 및 변환’ 그룹에서 ‘사진에서’ 명령을 통해 실행되며, 클립보드나 파일로부터 이미지를 불러와 텍스트 영역을 식별한 뒤 인식 결과를 미리보기로 보여줍니다. 인식된 데이터는 회색(정상)과 분홍색(검토 필요) 표시로 구분되며, 필요한 경우 검토 모드를 통해 오타나 누락된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.
Excel에서 이미지 텍스트 추출 사용법
클립보드에서 이미지 불러오기
- 텍스트를 추출할 이미지를 화면 캡처하거나 복사해 클립보드에 저장합니다.
- 엑셀 상단의 ‘데이터’ 탭 → ‘데이터 가져오기 및 변환’ → ‘사진에서’ → ‘클립보드의 사진’을 클릭합니다.
- 오른쪽 사이드바에 원본 이미지와 인식된 텍스트가 표시되면, 셀을 선택 후 ‘데이터 삽입’을 눌러 결과를 삽입합니다.
파일에서 이미지 불러오기
- 로컬에 저장된 이미지 파일을 준비합니다.
- ‘데이터’ 탭 → ‘데이터 가져오기 및 변환’ → ‘사진에서’ → ‘파일의 사진’을 클릭하고 파일을 선택합니다.
- 사이드바 미리보기에서 텍스트를 검토한 뒤 ‘데이터 삽입’을 클릭하면 워크시트에 삽입됩니다.
인식 정확도 높이는 팁
- 고해상도 이미지를 사용하고, 흐릿한 경우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밝기·대비·선명도를 조절합니다.
- 텍스트 영역만 잘라내기(Crop) 기능을 활용해 OCR 엔진이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합니다.
- 복잡하거나 표 형식이 섞인 이미지는 ‘검토’ 모드에서 분홍색 항목을 한번 더 확인해 정확도를 높입니다.
온라인 OCR 도구 활용
Excel 외에도 무료 웹 기반 OCR 도구를 병행 사용하면 다양한 이미지 형식(JPG, PNG 등)에서 텍스트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.
- JPGtoExcel: AI 기반 OCR 엔진으로 손글씨나 흐릿한 이미지에서도 높은 인식률을 보이며, TXT·DOCX 등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.
- Toolify.ai: Office 365 없이도 동일한 단계별 과정을 통해 이미지를 불러오고, 미리보기 후 엑셀에 바로 삽입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입니다.
엑셀 내장 OCR 기능과 온라인 도구를 적절히 활용하면 수기 입력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 이미지 속 텍스트와 표를 손쉽게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보세요.